대구 남구, 대만 현지여행사 임직원 초청 해외 관광객 유치 박차

문화 / 김윤영 기자 / 2026-08-31 12:05:38
고령·달성·청도 인근 지자체와 연계, 3박 4일 대만 현지여행사 임직원 초청 현지답사(팸투어) 성황리 마무리
▲ 대구 남구, 대만 현지여행사 임직원 초청 해외 관광객 유치 박차

[코리아 이슈저널=김윤영 기자] 대구 남구는 대구국제공항을 이용하는 대만 관광객의 비중이 높다는 점을 활용하여, 해외 관광객 유치 기반을 다지기 위한 대만 현지여행사 관계자 초청 현지답사 프로그램(팸투어)을 기획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7일부터 8월 30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남구를 비롯해 고령군, 달성군, 청도군 등 대구 인근 4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대만 현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주요 여행사 임직원 30여 명이 참가해 대구·경북권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직접 답사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30일, 대만 현지여행사 임직원들은 남구를 찾아 대구의 대표적인 미식 관광명소이자 '2018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안지랑곱창골목'에서 남구의 독창적인 식문화를 체험했다.

이어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앞산전망대'와 '앞산해넘이전망대', 지난주 개관한 '앞산빛마루채' 등 남구의 핵심 관광 기반 시설을 차례로 둘러보았다. 특히 도심 속 자연경관과 더불어 개성이 넘치는 카페 문화가 어우러진 남구의 관광콘텐츠에 대만여행사 관계자들은 큰 호응을 보이며 향후 상품화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남구는 참가 여행사들과 지속적인 연계망을 유지하며 맞춤형 관광 정보를 정기 발송하는 등 실질적인 외국인 관광객 유치로 이어지도록 후속 조치를 이어갈 방침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인근 지자체와의 광역 연계를 통해 대구권 관광의 경쟁력을 한층 높인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산해넘이전망대와 안지랑곱창골목 등 남구만의 차별화된 관광콘텐츠가 대만 현지 상품으로 적극적으로 개발되어 더 많은 해외 관광객이 남구를 찾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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