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사계절 관광자원 확대, 모든 권역별 특화관광 개발

문화 / 김윤영 기자 / 2026-08-31 12:05:39
화천군, 화천·하남권역, 간동권역, 상서·사내권역별 관광자원 개발
▲ 화천군이 사계절 관광 확대를 위해 권역별 관광자원 개발에 나선다. 사진은 북한강 산소길 원시숲길 전경

[코리아 이슈저널=김윤영 기자] 민선 9기 화천군이 사계절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권역별 특화 관광자원 개발에 나선다.

화천군은 지난달 열린 2027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 설명회에서 주민들에게 이같은 청사진을 밝혔다.

권역별 관광자원 개발은 기존 관광시설과 코스 등을 제대로 정비하고, 신규 관광상품을 도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선 화천·하남권역에는 7만㎡ 규모의 대형 꽃밭이 조성된다.

또 북한강 저전거길~동구래 마을~거례리 수변테마길~연꽃단지에 이르는 트래킹 및 자전거 라이딩 코스가 재정비된다.

간동권역에는 유촌리 일대 국립자연휴양림 유치, 용화산~오봉산~죽엽산~병풍산~파로호에 이르는 등산로가 새롭게 만들어질 예정이다.

상서·사내권역에는 산양리 꽃밭정원, 산약초마을~감성테마문학마을~청소년 야영장 탐방코스가 개발된다.

방한암 조계종 초대 종정 생가 복원, 최양업 신부 순례길 조성도 추진된다.

사내면 광덕리 ‘한반도 중심 수목원’과 사창리 화목원 조성까지 추진돼 산림을 활용한 관광 마케팅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이와 관련, 김세훈 화천군수는 지난달 대전 산림청을 방문해 박은식 산림청장에게 국립자연휴양림 유치 의사를 전달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한 바 있다.

민선 9기 화천군은 관광 뿐 아니라, 사계절 스포츠 마케팅을 위해 대형 에어돔 구장 건설, 전국 단위 스포츠 대회 유치 확대, 파크골프 기반 확대에도 나서기로 했다.

김세훈 화천군수는 “관광과 스포츠 마케팅은 화천군의 중요한 발전동력”이라며 “사계절 화천을 찾는 발길이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손님맞이를 준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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