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대영 부위원장, 동평공원 하부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점검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08-28 18:55:02
주차난 해소 넘어 교통혼잡 대책까지 살펴야
▲ 김대영 의원, 동평공원 하부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점검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울산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김대영 의원은 28일 달동 동평공원 하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부서로부터 사업 진행상황과 향후 계획을 청취했다.

동평공원 하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달동 134-1번지 동평공원 일원에 총사업비 214억9천만원을 투입해 지하 1·2층, 137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동평공원 리모델링도 함께 추진되며 2027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공영주차장 주 출입구 위치 조정 등 지역 주민들의 의견도 전달됐다. 관계부서는 관련 법령과 2023년 실시설계 당시 남부경찰서와의 협의 결과에 따라 현재의 진·출입로 위치 변경은 어렵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출입구 위치 변경이 어렵다면 주민들이 우려하는 불편을 줄일 수 있는 다른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사업 추진과정에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사업 대상지가 원룸 등 주거지역과 상권 사이에 위치해 있어 공영주차장 운영 이후 특정 시간대 차량이 집중될 가능성도 있다”며 “준공 이후 실제 교통 흐름을 면밀히 살펴보고 필요할 경우 교통동선 조정이나 주정차 관리 등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사 관계자들에게는 “지하 굴착공사가 진행되는 만큼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과 분진, 주변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를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 “동평공원 하부 공영주차장이 조성되면 달동의 주차환경 개선과 주민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차장 조성 자체에 그치지 않고 준공 이후 실제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 문제와 주민 불편까지 지속적으로 살피면서 필요한 개선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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