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무신사스탠다드와 '나만의 서울 티셔츠' 서비스 첫선...이제 서울을 입는다!

서울 / 최준석 기자 / 2026-09-07 15:20:19
‘Seoul My Soul’부터 소울프렌즈·한강·DDP·명동까지…서울 대표 디자인 스탬프 30종 선보여
▲ 서울 스탬프 목록

[코리아 이슈저널=최준석 기자] 서울시가 국내 대표 패션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와 손잡고 ‘서울의 매력을 입고 간직하는’ 새로운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서울시는 9월 8일 문을 여는 '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중앙점'에서 서울의 도시브랜드와 캐릭터, 대표 명소를 담은 30종의 스탬프로 나만의 티셔츠를 만드는 커스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무신사 스탠다드가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커스텀 서비스다. 고객이 매장에서 기본 티셔츠를 선택한 뒤 원하는 스탬프를 직접 골라 자유롭게 배치해 세상에 하나뿐인 티셔츠를 제작할 수 있다. 티셔츠 가격은 29,900원이며, 스탬프는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번 협업을 위해 서울의 대표 디자인을 담은 티셔츠 스탬프 30종을 처음 선보인다. 서울의 도시브랜드 'Seoul My Soul' 로고를 비롯해 서울의 공식 캐릭터인 소울프렌즈 4종(백호·청룡·주작·현무), 한강, 서울시청,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명동 등 서울을 대표하는 명소를 감각적인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이번 협업은 서울을 상징하는 다양한 디자인을 자유롭게 조합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표현하는 경험을 통해, 개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패션도시 서울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서울 디자인 티셔츠 커스텀 서비스가 진행되는 명동은 국내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쇼핑, 관광, 패션의 중심지다. 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중앙점 오픈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협업을 통해 서울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쇼핑과 패션, 브랜드를 동시에 체험하며 서울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장 오픈일인 9월 8일에는 소울프렌즈 특별 이벤트도 열린다. 행사 당일 백호·청룡·주작·현무 탈인형이 모두 출동해 방문객들을 맞이하며, 네 캐릭터가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울프렌즈와 함께하는 포토타임과 현장 이벤트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오전 11시부터 진행된다.

서울시는 민간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서울을 먹고 입고 즐기는 브랜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온 바 있다. 시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서울의 도시브랜드와 디자인 자산을 활용한 민간 협업을 더욱 확대해 시민은 물론 해외 관광객까지 서울을 일상에서 경험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

김형래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이번 협업은 서울을 대표하는 다양한 디자인을 통해 개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패션도시 서울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민간기업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서울의 매력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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